도를 이루기 위한 수많은 길들 중 하나. #539.
자비를 베풀려는 마음도 마음입니다.
마음은 불필요한 마음을 불러들입니다.
마음으로는 마음을 잡을 수 없습니다.
나 스스로가 자비가 될 때...
혹은 내가 자비 안에 있을 때...
一切가 唯心으로 造되는 것을 보게 되고
無爲로써 自然함을 행할 수 있으며
道의 여정 위에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 '상태'가 늘 변한다는 것입니다.
변할 대상이 따로이 없음을 알고
의식의 밖에서 여여히
우주와 만물을 관조할 수 있을 때...
도를 조금은 이루어 간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흐름을 봅니다.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