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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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9. 2016
세상을 바꾸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신을 바꾸라.
세상을 품고도 남을 가슴 지닌 자신을 바꾸라.
그 야망에 찬 넓은 가슴속에서
세상은 충분히 바꿔진다.
자신을 바꾸지 못하는 자가
어찌 세상을 바꾸려 드는가.
세상을 품을 수 있을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을 세상보다 크게 넓힌 이후에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순서를 바꿔서는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그대가 바뀌지 않듯이...
야망을 가지는 건 좋은 일이죠.
무언가 큰 소망을 품는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임에 틀림없어요.
하지만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어요.
자신의 마음을 세상 품고도 남을 정도로 넓혀야 하죠.
자신의 마음에 세상이 온전히 들어왔을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답니다.
자신을 바꿀 수도 없으면서
세상을 바꿀 수는 없어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은
자신을 바꿀 수 있는 능력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되지요.
세상은 나로부터 시작되지요.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어요.
내가 세상의 주인이죠.
주인은 군림하려 하지 않지요.
베푸려 하죠.
주인은 성내지 않지요.
품으려 하죠.
주인은 좌절하지 않아요.
웃으려 하죠.
내가 세상의 주인이라면
먼저 주인처럼 생각하고 주인처럼 행동해야 하죠.
세상에 베풀고
세상을 품고
세상에 친절해야 하죠.
그렇게 나를 바꾸다 보면
세상이 내 품 속으로 들어오는 때가 있죠.
그때 진정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세상을 바꾼다는 것은 허망한 야망이 아니에요.
나를 바꾼다면 충분히 가능한 야망이죠.
세상을 바꾸고 싶은 마음 청년들께 고합니다.
당신을 바꿔 보시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