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라.
Do to others as you would be done by.
역지사지.
동서고금 여러 성인들이 이야기하는
처신의 황금률이 있다.
공통점은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라는 것.
그중 가장 기본이 되는 말은
"내가 당하기 싫은 것, 남에게도 하지 말라!"가 아닐까?
크게 바라고 대접받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을
남에게도 하지 않는 것이 처신의 출발점이다.
좋은 대접은 시간이 지나면 잊히기 쉬우나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깊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아픔을 남기는 것보다는
행복과 친절을 남기는 여정이 아름답다.
처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 써 놓은 수많은 책들이 있어요.
이런저런 표현을 써가며 많은 이야기들을 담아 놓았지요.
그 책들을 읽다 보면 공통점이 있어요.
그건 "내가 당하기 싫은 것, 남에게도 하지 말라!"라는 말이에요.
살다 보면 누구나 실수하기도 하고 서로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지요.
그런 상처들로 인해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치닫기도 하지요.
사랑하는 사람과도 가족과도 친구와도 동료와도 그렇지요.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만큼 대접하기란 쉽지가 않아요.
그 마음엔 욕심이 섞여 있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하기엔 여러 가지 노력들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하지 않는 것은
욕심이 없지요.
그저 하지 않으면 되기에 별다른 노력들이 필요하지 않지요.
우리 모두 이 한 마음만 가지고 살아도
세상은 조금 더 살만해질 거예요.
조금 더 행복해질 거예요.
잊지 말아요.
처신의 황금률.
내가 당하기 싫은 것, 남에게도 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