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에 변하는 사람은 없다.

#124.

by 마음밭농부

비난에 변하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상처를 안기고 반발을 되돌려 받는다.

자신의 잘 남을 내세우려는 뜻이 아니라면,

그 사람의 잘못만을 지적질하려는 뜻이 아니라면,

진정 그의 변화를 바라는 고운 뜻이라면,

그의 장점을 찾아 알려주라.

그러면 그의 단점은 부끄러워할 것이다.

저 태양이 어둠을 지우듯.

그때서야 그의 마음은 열리고

스스로 단점을 버리고

그대의 바람에 응답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이거나, 자식을 양육하거나,

배우자와 살거나, 동료들과 일할 때...

상대의 잘못이나 단점을 볼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어떻게 하세요?


그냥 다른 사람이 알려 주겠지...

내가 굳이 이야기해서 뭐해?라는 생각을 하시나요?

그런 마음이라면 문제가 없지요.


그런데 꼭 그 사람의 변화를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이 마음에 거슬린다면

자식이 잘못된 길로 걸어가는 듯이 보인다면

배우자가 내 마음을 몰라주고 이기적으로 행동한다면

동료가 자신의 이익만 추구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만약 상대의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그 사람을 비난하기보다

그 사람을 찬찬히 살펴보아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보세요.

누구나 단점이 있고 누구나 장점이 있죠.


단점은 들불과 닮아서 건드리거나 불면 불수록 커지죠.

장점은 빛과 닮아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널리 퍼지죠.


단점을 지적하면 그 사람은 자신의 약점이 드러났다는

수치심과 그에 대한 반발심으로 오히려 마음을 닫아 버리고

화를 내거나 삐뚤어지기 십상이죠.

그 방법은 강아지나 가축을 길들일 때 쓰는 방법이죠.

잘못을 한 그 자리, 그 시간에 잘못을 지적하는 거 말이에요.

사람은 조금 다르죠.


그 사람의 변화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먼저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가져야 하지요.

애정 어린 마음으로 그 사람을 찬찬히 살펴보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곱디 고운 장점을 찾을 수 있죠.


그럼 다 된 거예요.

이젠 그 사람의 장점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주는 거예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사랑스러운 방법으로 알려 주는 거예요.

그럼 그 사람은 어느새 변화되고 있을 거예요.

아니 분명히 변해요.


태양이 높이 오르면 어둠이 사라지듯.

그렇게 그 사람의 단점은 부끄러워하며 그 사람에게서 멀어지죠.


잊지 말아요.

진정으로 그 사람이 변화되기를 원한다면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 알려 주세요.

그러면 그 사람과는 평생이란 시간도 너끈히

함께 할 수 있어요.


마음밭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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