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
무언가 정해진 대로 가는 것을
운명론적이라 규정한다.
내가 아는 온전한 운명론이란
수없이 정해진 많은 길 중에
온전한 '자신의 선택'을 통해
삶을 찾아간다는 뜻이다.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기 전부터
일어날지 말지로 선택을 시작한다.
스치듯 지나는 짧은 하루 동안에도
수십만 혹은 수백만 가지 선택을 한다.
그 선택의 결과로 바로 다음 순간,
혹은 먼 미래의 나의 운명이 바뀐다.
그게 운명론이다.
진정 운명론을 믿는다면
자신의 선택에 집중해야 한다.
오직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선택인지
나와 너를 넘어 우리를 위한 현명한 선택인지
그 선택이 그 사람의 가치가 된다.
그 선택을 통해 누군가는 성자가 되고
누군가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게 되고
누군가는 삶을 지옥으로 만들어 버린다.
지금 당신은 어떤 마음을 선택하고,
그 마음으로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가?
그것이 그대의 운명이 될 것이다.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죠.
어찌 보면 인생은 선택 그 자체일지 몰라요.
태어나는 순간도 누군가의 선택으로 태어나죠.
그 이후부터는 자신의 선택으로 삶을 살아가죠.
지금이 힘들다면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행한 수많은 선택들 중에
무언가 잘못된 혹은 나에게 맞지 않은 선택을 했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앞으로의 내 삶도
내 선택으로 바뀔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아침을 무엇으로 먹을지, 어떤 커피를 마실지
어떤 일부터 할지, 누구를 만날지
어떤 학교를 선택하고, 어떤 직장을 지원할지
어떤 배우자를 만나고, 어떤 꿈을 마음에 심을지
지금의 우린 이런 수많은 선택의 결과죠.
그런데도 아직도 세상을 원망하고 있나요?
사랑했던 배우자를 탓하고
꿈에 그리던 그 직장의 상사를 미워하나요?
오직 건강하기만 바랬던 자녀의 버릇을 고치려 드나요?
아무것도 없던 어린 시절 꿈꾸던
지금의 나를, 지금 내가 가진 것이 부족하다고 탓하나요?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가 원망하고 미워할 대상은 아무것도 없어요.
오직 내가 선택한 것. 내가 가졌던 마음을 원망해야죠.
미움의 대상을 밖에서 찾지 말아요.
안에서도 찾지 말아요.
어차피 지나간 일들이에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냥 흐르게 두어요.
상처를 만지면 덧나듯 지나간 것도 만지면 덧나죠.
우린 언제든 선택의 기회는 한 없이 할 수 있죠.
그게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죠.
우린 그 선택의 순간 '신'이 되는 거죠.
그 선택이 쌓여 내일이 되고 미래가 되죠.
무언가 꿈꾼다면 그 꿈에 합당한 선택만 하면 돼요.
참 쉽죠?
그런데도 우린 그 선택의 순간 잘못된 것을 고르죠.
그 순간 '나'만 그리고 '내 이익'만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 선택의 순간 쓰는 머리를 '잔머리'라고 하지요.
하늘은 '잔머리' 쓰는 걸 싫어해요.
사람들도 '잔머리' 쓰는 사람을 본능적으로 알아채죠.
그런 사람에게는 사람도 하늘도 외면하게 되죠.
오직 나뿐인 사람을 '나뿐 놈'이라고 하죠.
가족을 위해, 동료를 위해, 사회를 위해
그리고 그 중심에 나를 위해
그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절제와 혜안을 갖추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이라고 볼 수 있죠.
직업이 무엇이든, 집안이 어떻든,
학벌이 어떻든, 가진 것이 얼마든,
어떤 것도 자신의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없어요.
본래 맑은 자신을 안다면 말이에요.
지금이 힘들다면...
잊지 말아요.
또 다른 선택이 여러분 앞에
고운 미래 상자 들고 와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