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fully, Love fully. #371.
삶이란
경이로운 신비로 가득 찬 "경험"이다.
나고, 자라 늙고, 병들어 죽는 것!
이 모두가 삶의 찬란한 경험들이다.
우리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감정이라는 존재의 잔향을 추출하고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교훈들을
우주에 기록하는
절대 진리의 파편적 존재들이다.
문제는 이 감정의 향이 너무나 황홀하여
쉽게 중독되어 다양한 경험들을 포기하고
오직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감정만을
집착한다는 것이다.
좋은 감정, 나쁜 감정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어디든 기준선을 긋는 순간
그 선의 안과 밖이 생겨난다.
삶은 행복하기 위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경험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모든 경험의 귀중함과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교훈을
靈의 차원에서 깨달을 때...
자신만의 경험을 스스로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는 창조주의 분신이다.
담대하게 당당하게 그렇게
live fully, love fully 하기를
농부의 마음으로 소망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