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꺼지지 않는 불꽃은 없죠.
하지만
꺼지지 않는 마음은 있죠.
마지막 소원은
마지막 순간에서만 존재하죠.
생의 마지막을 함께하고픈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은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고
그 소원은
마지막 소원이 되는 거예요.
그렇게 영원히
내 가슴속에서 타오르게 되죠.
그런 간절한 기도는
하늘에 닿아
별이 되어 빛난답니다.
그 별은 내 가슴속에 내려와
내 삶을 지탱해 주는 빛이 된답니다.
오늘도
별은 내 가슴에 빛납니다.
마음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