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함께 살아가자. #376.
죽음을 대하는 태도가
삶의 태도를 결정한다.
죽음은
삶의 종착역이 아닌 환승역이다.
삶에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다.
그렇게 우리의 의식을 밝히는 빛이다.
어둠이 아니다.
죽음과 가장 가까이 있을 때...
삶은 빛난다.
죽음과 화해하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유다.
마음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