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달심리상담
수없이 많은 비난의 소리가 들릴 때가 있습니다.
저 사람은 나에 대해서 저런 이야기를 할 것 같고 또 다른 사람은 나에 대해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할 것도 같습니다. 타인들의 부정적인 소리는 끝이 없을 듯합니다.
그들의 이야기가 진짜 인 것 같고 나의 결점과 비난을 찾아내는 것 같습니다.
비난을 받는 것이 두려워서 눈물을 흘릴 것 같습니다.
그들의 이야기가 진짜 맞는 것 같습니다.
어두움 속에 보이지 않던 빛이 보입니다.
아주 작은 초승달이 가려진 구름에서 나왔습니다.
내 안의 부정적인 소리는 연기처럼 사라질 것 같습니다.
그 수많은 타인이 만든 비난의 소리는 내가 만든 이야기이맂도 모릅니다.
내가 믿는 진실이 거짓일 수도 있음을 알게 됩니다.
거짓의 소리 또는 악플에 시달리는 이들이 있다면 거짓과 진실을 구별할 수 있는
빛을 만나기 바랍니다.
히브리어로 달이라는 발음은 연약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초승달은 호데 쉬라고 합니다. 호 데쉬의 어근은 하다쉬라고 합니다.
하다쉬는 회복하다, 새롭게 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내 안의 새로워지고 싶은 마음은 언젠가 나를 새롭게 할 것입니다.
초승달이 내게 작은 초승달 목걸이가 된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게 마음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
윤벼리님의 그림과 마음달의 글이 함께 합니다.
Copyright 2018. 마음달 안정현 all rights reserved.
15년 경력의 심리상담사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1급 703호
한국임상심리학회 임상심리전문가 1246호
저서<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당신에게>,<나라도 내편이되어야 한다>,<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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