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 엄마_엄마의 성장

마음달심리상담

by 마음달 안정현
메두사엄마.jpg 책 메두사 엄마 _예스 24의 미리 보기


지금도 신화, 동화, 전설에 관심이 많다. 5살 때 청각장애로 다섯 살이 넘어서 말을 했다는데 책을 좋아했다고 한다. 언젠가는 그림책을 만드는 게 내 소원이기도 한데 우선 그림책 이야기부터 해보려고 한다.


키티 크라우더는 환상, 전설, 신화의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메두사의 머리카락은 나를 보호하는 기제이다. 아이는 엄마의 머리카락 안에서 삶을 이루어간다. 안전이라는 바탕 안에서 아이를 양육하기 위해서,


"너는 나의 진주야. 내가 너의 조가비가 되어줄게."


세상과의 단절하게 만드는 엄마의 모성이 보인다. 엄마의 머리 키락처럼 가끔은 엄마의 사고와 말들이 아이를 꽁꽁 묶어버리기도 한다. 심리학이 과거의 맞지 않는 생각들과 행동 패턴을 현재에 맞게 변경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때는 옳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칭칭 싸맨 머리카락을 자리고 나타난 엄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메두사 엄마가 칭칭 감은 노란색 머리카락을 버리는 것은 나를 보호하고 있는 방어기제를 벗어난 것 아닐까 싶다. 성장하려면 잘라야 할 것들이 있다. 그것을 놓는 것이 힘들다 해도 말이다.





안정현

15년 경력의 상담사, 작가

마음달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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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mdal.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