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달 안정현 네이버인물검색등록한 후기
마음달안정현_마음달심리상담센터
책을 출간하고 나서 네이버 인물 검색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하지 못했어요. 상담실에 온 분들 중에서 상담실을 찾기가 어려웠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심리학자와 개업 상담사 사이에서 저는 심리학자의 성향이 높은 것 같습니다. 브런치 작가로 글을 쓰고 책을 쓰는 것을 통해서 상담실을 안내하는 것에는 서툴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도 소개하고 자신을 알려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서
네이버에서 안정현 검색하면 완료입니다.
네이버 인물 검색등록을 신청했습니다.
심리상담사, 상담심리사, 임상심리전문가, 상담 심리 전문가 어떤 명칭으로 할지 네이버에서 고민을 한 듯합니다.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심리사 1급이 아닌 심리상담가로 직업분류가 되어있네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작성을 할 수 있어요. 나이, 학교, 전 직장 저는 다 패스했습니다.네이버에 모두 다 알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네이버 인물 검색에 들어가면 되고 책을 쓴 저자, 임상심리전문가나 상담심리사 1급 같은 전문 직업을 가진 분들은 등록이 가능합니다.
꼼꼼하게 작성을 하면 1시간 정도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임을 알릴 수 있는 필요한 서류들도 보내야 합니다. 너무 뚜렷하게 나온 사진은 망설여져서 적절히 흐릿한 화면으로 프로필 사진을 대신했습니다.
네이버 인물 검색의 장점
네이버에 출간한 저서 소개, sns를 알릴 수 있답니다. 1만 7천 명의 구독자가 있는 브런치가 먼저 소개되고,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순으로 되어있습니다.
저서를 알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3권이 출간 순서대로 나와있습니다.
비대면의 시대는 온라인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상담받는 내담자들이 제가 나온 유튜브(총 4편)도다 찾아보고 블로그도 가끔씩 들여다보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심리 상담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삶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일상의 기록이 중요하다
상담실을 오픈하고도 시간이 지나서 사업자 등록을 했고 네이버 지도, 홈페이지를 만든 것도 일 년이 거의 지나서였습니다. 마케팅, 광고는 저랑 너무나 먼 거리에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cbs에서 촬영을 유튜브로 올린 이후 방송작가님들로부터 연락을 몇 번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상담의 가치관과 달라서 거절을 했습니다. 지금은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과 상담사가 되어갔던 과정 슈퍼바이저의 일상 등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나올 책들도 있고 출간을 제안해 주시는 출판사분들도 있으니 매년 일 년에 한 권씩 책도 쓰고 온라인에서 글도 쓰면서 상담사로서의 일상을 잘 보내려고 합니다. 제 속도대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상담사로서 작가로서의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것이 나를 비롯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테니까요.
오늘 나의 기록이 생각의 도구가 되고 나를 성장시키는 자산이 됩니다.
기록의 쓸모
글쓴이
심리학과 관련된 따뜻한 글을 씁니다.
16년 경력의 한국임상 심리 학회 공인 임상심리전문가 및 한국상담심리학회 공인 상담 심리 전문가
저서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
마음달 안정현
인생의 전환기, 당신의 마음이 새롭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