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100초 리뷰

뮤지컬 비틀쥬스

팀버튼 동명영화의 뮤지컬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

by 도을 임해성

<도을단상> 뮤지컬 비틀쥬스.

뮤지컬 영웅을 보았던 세종문화회관을 찾았습니다.

봄에 보았던 라이프 사진전도 아직 하고 있네요.


비틀쥬스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모든 속성을 골고루 갖춘 라이선스 뮤지컬입니다.

원작은 팀 버튼 감독의 동명영화라고 하는데 1부 65분 인터미션 20분 2부 65분의 대작인데도 시간이 훅 가더군요.


오래 전에 '뒤진' 귀신 비틀쥬스가,

막 '뒤진' 부부귀신 아담과 바바라를 꾀어,

새로 이사온 찰스와 델리아 그리고 딸 리디아를 집에서 쫒아내려는 것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거르고 걸러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배우들이라 그런지 목소리 자체가 그냥 악기더군요.


감동적이지는 않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여름밤의 귀신 이야기 분위기를 살리려고 그런 것인지 그 넓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안의 에어컨이 어찌나 세던지, 냉방병 걸려 '뒤진' 귀신 될 뻔 했습니다. ^&^;;


오늘의 명대사.

"존재하는 한 외롭다."

제가 대사를 썼다면...

"존재하는 한 고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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