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탈출 작전계획 P-123
[도을단상] 아들과의 대학로 데이트..괴수탈출 작전계획 P-123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 느즈막히 아침을 챙겨먹은 아들을 불러냈습니다.
베트남 식당에서 식사와 안주에 맥주를 곁들여 마시고 극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영화 옥자를 패러디하면서 정부와 공무원의 무능함을 비틀어대는 블랙코미디 작품입니다. 배 부르게 밥 먹어서 자칫 졸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게 허황된 소재를 가지고 배우들이 정말 너무나 열심히 해서 그 진지함때문에라도 웃게 되더군요.
갑작스럽게 극이 마무리되면서 바로 선물 주는 시간으로 넘어가 얼떨떨했는데, 첫 번째 선물을 제가 타서 더욱 얼떨떨했는데, 그 선물이 또 막창구이 2인분 교환권이라 정말 얼떨떨했지 뭡니까.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수퍼돼지가 설마
..나?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면서 명동으로 달려갔답니다~
왜냐구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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