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서 가장 중대한 업적은 바로 나 자신을 자유롭게 만든 거예요.
[도을단상] 25년 마지막 독서, 행복의 조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독서를 위해 선택한 책은 행복의 조건입니다. 이 책은 종단연구에 관한 놀라운 책입니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1930년대 말에 하버드에 입학한 2학년생 268명의 삶과 서민 남성 456명, 그리고 여성 천재? 90명을 72년간 추적하며 바로 행복의 조건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왔습니다.
건강한 인간의 전 생애에 걸친 전향적 연구로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하버드대학교 성인발달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과학적 데이터를 뛰어넘는 극적인 기록들과 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시적 깨달음을 전해주죠.
노년에 이른 사람들의 생애를 더듬어가면서, 성공적인 노화에서 가장 근본적인 요소가 무엇인지를 밝혀냅니다.
"은퇴가 신체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할 만한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객관적인 자료들을 살펴봐도 은퇴가 건강을 더욱 악화시킨다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더 이상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하더라도, 놀이에 참여하고 창조성을 발휘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면, 아침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일이 즐거울 것이다."
"놀이 활동은 특히 은퇴한 이들에게 놀라운 마술을 펼쳐 보일 것이다. "
기꺼이 일의 비중이 높지 않은 날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미리 연습을 하고 있는 저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내 삶에서 가장 중대한 업적은 바로 나 자신을 자유롭게 만든 거예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을 얻었습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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