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무엇에 끌리는가
[도을단상] 40초가 바꾼 인생, 줄리아 류
줄리아 류의 삶은 원래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안정적인 성공 코스”였습니다.
하버드.
의대 준비.
누가 봐도 실패할 일 없는 길.
그런데 어느 날, 아주 사소한 질문 하나가 그녀를 멈춰 세웁니다.
“디즈니에 뮬란은 있는데…왜 한국 공주는 없지?”
대부분은 이런 질문을 떠올렸다가는 대개 그냥 잊어버리죠. 하지만 줄리아는 달랐습니다.
“그럼 내가 만들면 되잖아.”
그 순간,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그녀는 의대 코스를 내려놓습니다.
남들이 “왜?”라고 의아해 할 길을 선택하죠.
뮤지컬.
심청.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투자도 없다. 무대도 없다. 관객도 없다.
있는 건 단 하나.
“이건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는 확신.
그래서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무대를 선택합니다.
틱톡.
화려한 조명도 없이,거대한 오케스트라도 없이,
그저 한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섭니다. 그리고 노래를 시작합니다. 시간은 단40초.
“Dive… 이제 남은 건 뛰어드는 것뿐이야.”
그리고 터졌습니다.
조회수 100만.
하루 만에 팔로워 폭증.
댓글은 하나로 모였습니다.
“이거… 디즈니가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야?”
사람들은 영상을 공유했고, 하버드 공연으로 이어지고, 수천만 조회수 콘텐츠가 되고, 글로벌 제작사와 계약까지 이어집니다.
그녀의 인생을 바꾼 것은 망설임 없이 뛰어든 그 짧은 순간이겠죠.
그런 그녀가 이 번에는 소설을 썼네요.
라스트 타이거. 지금 읽고 있습니다.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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