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정도 되어가면 어떻게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일주일에 수업시간 많아봐야 9시간 정도를, 2년 동안 그나마 온라인 수업하면서 급여 한 번 깎이지 않고 받았으면 올해는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강의빈도를 늘려서 한 클래스 강좌인원을 20명 아래로 유지하면서 수업을 하겠다던가, 정식교수들이 바빠서 못 하면 그들 월급 좀 줄이거나 대학 유보금 좀 풀어서 강사법이후 해고한 그 수 많은 강사들에게 강의를 줘서 수강인원을 20명 이하로 줄여서라도 정상수업을 하려는 준비와 성의를 보여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건물이 부족해서 강의실이 딸리면 방학기간을 줄여서라도 적은 인원으로 강의 빈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대 학생들은 제대로 된 수업 한 번 못 해보고 졸업이고, 4년제라도 3년을 이런 식의 허접한 수업을 하고 졸업을 하도록 방치하고서, 기업에게는 청년채용 좀 늘려달라는 이런 뻔뻔스러운 경우가 어디에 있을까요..
강사 퇴직금 주라니까 죄다 잘라대기만 하는 대학재단과
방학이며 수업이며 누릴 것만 찾아 누리는 교수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도 부끄러움을 모른다면 우리 사회 일반 수준에 한 참 모자라는 것입니다.
대학이 망해야 한국이 산다는 말은, 구시대 부모들의 낡은 생각에 기반한 등록금과 그만그만한 대졸자의 양산이라는 모래성 위 대학들이 산업구조의 왜곡과 신산업발전에 방해가 되기때문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