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를 내세우는 이들과 그 쪽 엘리트들을 내세우는 혁명사나 투쟁사의 관점이 있을 수 있으나 양쪽 다 자기들 얘기일 뿐 실제로는 엘리트 카르텔이 지배하는 부패국가를 획책하던 우파들의 폭정을 박살내고, 공산혁명을 꿈꾸며 민주의 이름으로 민주를 위협하던 좌파들의 의도를 좌절시키며, 이른바 산업화와 민주화 모두를 세계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달성한 위대한 민중사로 파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말은 그야말로 옳은 방향이며 전략이자 행동원칙이라 할 것입니다.
민심은 물과 같아 배를 띄우기도, 삼키기도 한다는 것인데, 배포 좋기로 이름난 윤석열이 집권도 하기 전에 내보이는 배가 과연 뜰 것인지, 가라앉을 것인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