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0년 대상속시대

거대한 부의 재분배

by 도을 임해성

<도을단상> 향후 30년 대상속시대

현재 연령별 인구구조를 보면 5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55프로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식민지와 전쟁, 지독한 가난을 뚫고 죽자살자 일하면서 자산을 축적한 세대들이 노년에 모두 진입했다는 말이지요.


앞으로 30년, 2050년의 인구규모 예측은 4300만명이니 1990년의 규모로 돌아가는 셈입니다.

1990년으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 정점을 찍은 한국이 다시 30년 동안 내려가서 1990년의 모습을 띠게 된다는 말이 됩니다.


1970년 이전 세대가, 자식을 있는 대로 낳았던 그 세대가 축적한 자산이 향후 30년간 다음 세대로 이전되는 대상속시대가 열리는 셈입니다.

1919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100년이 넘도록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기를 맞이합니다.

자녀수가 극적으로 줄어든 세대에 대한 이전과 자산규모의 크기로 인해 막대한 상속세 수입이 예상되지요.


기업의 거버넌스가 코리아디스카운트의 원인이자 한국 자본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데 중요하듯이,

가계의 거버넌스와 상속세를 둘러싼 공정과 상식에 입각한 세대이전과 부의 재분배기능이 한국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식도 없는데 80억 자산을 축적한 한덕수 지명자는 예비 애국자 아니가 싶네요. 수 백억을 축적한 싱글남 허경영은 진짜 애국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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