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도을단상> 린 엔터프라이즈 T&T
도요타와 테슬라
<도을단상> 린 엔터프라이즈 T&T
테슬라의 텍사스 오스틴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도요타의
돈과 도요타의 가르침을 받으며 기사회생한 머스크는 도발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스승을 뛰어넘고 싶다. 그것도 한 번에.
머스크는 로봇이 인간보다 낫다는 판단 아래 전자동화된 공장을 건설합니다.
결과는 '생산지옥'이었지요.
할 수 없이 공장 빈 땅에 텐트를 치고 수작업라인을 만들어서 주문받은 자동차를 생산했습니다.
반면 텍사스 공장은 여러모로 린LEAN합니다.
배터리셀~배터리팩~완성차의 일관생산 시스템을 구축했죠. 배터리 물류는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자동차의 프레스~용접~도장~조립의 물류는 좌에서 우로 흐르게 하여 물류의 간섭이나 충돌을 최소화했습니다.
텍사스 공장 비디오를 보니 택트타임이 좀 느리더군요. 그럼에도 현재 45마다 한 대, 앞으로는 38초마다 한 대가 나올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공정의 수가 많을 것입니다. 즉 라인 길이가 길다고 예상됩니다.
생산리드타임은 48시간이라니 도요타의 24시간에 비해 확실히 아직은 길죠.
어쨌든 도요타의 생산방식이라는 뿌리가 IT기술의 발달이라는 새로운 토양과 만나 싹이 트고 꽃을 피울 스마트팩토리의 모습이 점점 구체화되는 모습입니다.
TOYOTA와 TESLA가 새로운 시대의 TiTan이 될 지, TiTanic이 될지는 알 수 없으나, 변종변량생산에 최적화된 TOYOTISM의 DNA는 착실하게 다음 세대로 이전되는 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토요티즘 TOYOTISM 의 저자로서 좀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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