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와 전쟁, 나무와 숲..그리고 호시우행

크게 보고 멀리 보아야

by 도을 임해성

<도을단상> 전투와 전쟁, 나무와 숲..그리고 호시우행


토요타는 전 세계의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 전동화 전환이 늦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탄소중립'이라는 목표에 중점을 둔 토요타는 '순수 전기차만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토요타는 전세계 각 지역의 에너지 사정과 다양한 고객 수요에 따라,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연료전지차(FCEV)와 같은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으로 탄소중립을 도모하면서,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한 선택지로서 전기차(BEV)의 풀 라인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년 뒤 전기차의 보급량이 가솔린 자동차의 30%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토요타의 전동화 접근 방식은 실로 효과적입니다. 또한 국가별 니즈도 다릅니다. 노르웨이는 에너지 중 70%를 재생에너지로 소비하기 때문에 전기차 보급이 대중화한 나라이지만 아프리카 대륙과 같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나라에는 전기차 보급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합니다.


이러한 방향성을 토대로 토요타는 8조엔을 투입하여 2030년까지 총 30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연간 350만대의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렉서스는 2035년부터는 전기차만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대차도 비슷한 궤적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지구가 잘 버텨줘야 할텐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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