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도을 임해성 Feb 15. 2023

새로운 홈피, 새로운 컨셉 피노키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되고자...

<도을단상> 새로운 홈피, 새로운 컨셉 피노키오

창업이래 지금까지의 수 많은 레퍼런스를 일일이 옮기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이라 손대지 않았던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네 번째 홈페이지이니 GBC4.0이라 할 수 있는데, 이 번 홈피에서는 피노키오를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피노키오의 코는 언뜻 보면 거짓과 거짓말을 상징하지만, 실제로는 피노키오의 코만큼 정직하고 진실된 것이 없지요.

알려진 바와 드러내는 바의 차이, 복잡한 것을 쉽게 풀어내는 통찰력, 과거와 현재의 주어진 정보로부터 미래를 예측하는 예지력.

이런 역량을 갖추는데 있어서 가장 강력한 경영전략의 하나는 바로 벤치마킹입니다.


창업 당시 미션 스테이트먼트를 보고 많은 분들이 너무 소박하다고 하셨죠.

We create knowledge resource and inspiration.

지식 자체도 아니고 리소스, 대단한 성과가 아니라 영감을 주는 보조자, 어시스트의 역할로 스스로를 규정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높은 연단에 서서 일장연설을 한다해도 우리 같은 사람들은 지식을 이 곳에서 저 곳으로 옮기는 지식물류맨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A지점에서 B지점으로의 '운반'은 부가가치가 없죠.

그 전달해준 지식을 들은 이들의 이해와 행동의 결과로만 자신이 한 일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미완의 직업인지라 늘 진심으로 고객과 고객사의 성장과 성공을 기원합니다.


그런 진실되고 정직한 마음을 피노키오와 미션 스테이트먼트에 다시 한 번 담아봅니다.

(구경 오실 분들은 아직 미공개이지만 www.gbc4u.net 에서 모델하우스 보세요^&^)

.

매거진의 이전글 방시혁의 뿌리, 박진영. 그리고 이수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