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100초 리뷰

반도네온..브런치 클래식 연주회

반도네온, 삐아졸라 그리고 고상지

by 도을 임해성

<도을단상> 반도네온..브런치 클래식 공연.

동아리 멤버들과 아주 오랜만에 평일 오전에 클래식 연주회를 즐겼습니다.

반도네온과 피아노, 바이올린과 베이스가 만들어내는 선율을 봄날 낮의 나른함과 몽롱함 속에서 온 몸으로 느끼고 왔네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의 이국적인 아름다운 외모를 마스크로 인해 직접 보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만, 뮤지컬 포미니츠에서 대단히 인상적인 연주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피아니스트 오은철과의 재회는 아주 반갑더군요.

삐아졸라의 음악과 반도네온을 중심으로 땅고 음악을 들었습니다. 문득 클래식알못인 저는, 갑자기 왜 서구사회에서는 그리도 빨리 마당이 아닌 무대로 음악이 삶과 유리되어 전문 연주자와 관객으로 분리, 고착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궁금해지네요.

식견이 짦아 질문 하나 남기고 밥 먹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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