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100초 리뷰

체인징 파트너

19금이 아니랍니다

by 도을 임해성

<도을단상> 로맨틱코미디 체인징 파트너.

로코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대학로에서 마로니에 공원을 걷고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먹고 체인징 파트너를 보았습니다.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최고의 매칭률을 위해 A급 남자에게 B급 여자를, B급 남자에게 C급 여자를 소개한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면 A급 여자와 C급 남자는 기회가 없는 셈이군요.

암튼 그런 사람들이 나옵니다.
1. 건물주 부모에 카페 소유주 A급 남자.
2. 좋은 남자를 만나려고 자신의 스펙을 허위로 기재한 B급 여자.
3. 9급 공무원, 홀어머니에 여동생 셋인 B급 남자.
4. 만화작가에 인물도 외모도 별로인 C급여자.

그런데 맞선과정에서 파트너가 바뀌어 1-4번이 만나고 2-3번이 만나 사귀기 시작하죠. 그러다가 사실을 알게 되고 분노와 좌절 속에 이별합니다 ..

결론은 해피엔딩인데..너무 말하면 스포가 되니 직접 확인하시길..^&^

파트너가 바뀐 것이 세상과 결혼정보회사의 일반적 기대와는 달리 서로에게 더 좋았다는 결론이 모더니즘적입니다. 좀 더 과격하게 아방가르드하게 접근하면 파트너를 바꾸어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ㅋㅋ

C급 남자가 A급 여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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