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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을 임해성 Feb 08. 2024

<도을단상> 흙수베이더, 회사가 나를 힘들게 할 때

통쾌한 풍자와 공감의 직썰

<도을단상> 흙수베이더, 회사가 나를 힘들게 할 때

운동을 잘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가운데 하나는 겸손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랑띠, 파랑띠는 건들거려도 검은띠의 고수들은 운동한다는 사실조차 드러내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직장생활에 관한 시행착오와 희노애락에 관한 고백이니 반면교사로 삼아달라는 저자의 말에서 그런 고수의 겸손함이 느껴집니다.


저는 저자 흙수베이더를 잘 압니다. 오랜 지인이죠.

육성이 지원되는 활자들의 노래를 들으며 용띠 새해 주말을 즐겨야겠습니다.


동료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까지 마친 이 짧은 글을 읽으며 당신도 분명 여러가지 표정의, 여러가지 의미의 웃음을 지을 것입니다.


한 없이 삶을 미분하면, 결국 웃자고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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