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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을 임해성 Apr 20. 2024

<도을단상> 망중한

나고야의 야경이 바뀌었어요

<도을단상> 망중한


5주 연속 출장.

이제는 정말 몸이 옛날 같지 않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나고야 센트럴 파크 주변이 아주 멋지게 변했더군요.

변한 것들을 즐거이 둘러보다가 변함 없이 그 자리에 있는 오아시스21 앞에서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코로나 시절 한참 연극보러 다니던 '7호선 저린발(주윤발)'의 슬림하고 멋진 몸이 13킬로 확찐자 과정을 겪고 나니 두툼하니 제법 살집이 잡혔습니다.


5월 초순부터 다시 출장이 시작되는 짬을 보아 망중한을 즐기고 있습니다.


스시잔마이의 살살 녹는 초밥과 가슴을 시원하게 씻어내리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로 지난 5주간의 피로한 몸을 달랩니다.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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