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줍기. 천트다

무모하게 그냥 시작하는 이유와 용기

(자) 1. 남의 추천을 받다. 2. 아무 경험 없는 일에 처음으로 손을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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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Feels Like...


무모한, 용기 있는,

새로운


처음 한 걸음은 낯설지만

그 한 걸음이 길을 만든다



남의 추천으로 처음 제안받는 일을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는가?

'흔쾌히'인가?
'흠칫'인가?

'흔쾌히'는
무계획에서 오는 마법을 알고,
변수를 선물로 여길 줄 아는 사람의 반응이다.

'흠칫'에는
찰나의 순간에 머릿속을 스치는
수많은 계산이 숨어있다.

“이걸 해도 될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혹시 망하면 어떡하지?”

누군가의 믿음으로 제안이 시작된 일에는 믿음으로 응하면 될 일이다.
쓸데없는 계산은, 투명한 믿음을 불투명하게 희석시킬 뿐이다.

계산은 의심의 대비책이다.
의심은 다른 계산과 계획을 낳고 쓸데없는 시간을 먹어치우며 발목을 잡는다.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나는 '흔쾌히'를 선택한다.
'흠칫'의 요소도 어딘가엔 적어두지만
그것에 발목이 잡히는 건 싫다.

아무 생각 없이 덤벼 보는 한 번.
이때가 가장 재미있고,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리는 순간일 때가 많다.

수없이 머릿속에서 반복되는 질문들을
잠시 접어두고
그냥 막 해버리는 거다.

천트다는 결국,
‘무계획의 용기’이며
‘즉흥의 마법’이다.

실패해도 상관없다.
그런 실패조차
계산된 계획보다 더 큰 경험이 된다.

그래서 천트다의 매력은
시작 자체에 있다.
한 번 손을 대면
세상은 나를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그 안에서 무언가 만들어져 있다.
그렇게 성장한다.

‘천트다’는
계산기 두드리지 않고 무작정 뛰어드는
가장 짜릿한 도전이다.



Q for You


나는 새로운 제안을 받을 때 ‘흔쾌히’인가, 아니면 ‘흠칫’인가?

내가 지금 당장 천트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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