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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ven Jun 28. 2022

쌍용 “토레스”에 대한 초기 빅데이터 분석

토레스, 흥하자!

전세계적으로 자동차를 만드는 나라는 14개 정도로 많지 않다.

독일, 프랑스, 일본, 미국, 스웨덴, 중국, 인도, .. 등등이 있고, 우리나라가 있다.


기아가 현대에 흡수되면서 싸잡아 현기, 흉기라 불리우고 그 뒤를 ‘르쌍쉐’가 따른다.
이 작은 나라에 국내브랜드로 치부되는 것만 5개사가 존재하고
전 세계적으로 제조량 순위를 따지자면 7~8위가 된다고 한다.


이런 나라에서 70년 가까이 살아남은 최장수 기업은 ‘쌍용’이다.


내수용이지만 스테디셀러인 코란도가 있고,
한 때 반짝이었지만 프리미엄 전략이 성공했던 체어맨이 있으며
티볼리로 CUV 시장의 지평을 열었음은 물론
그 치열한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했고

아픈 기억이지만 치열한 농성으로 “쌍용사태”라는 안타까움으로
시대의 한 켠을 좌지우지하기도 했다.


그들이 출시한 토레스는
아직 새로운 인수 대상자가 정해지지 않은 시점에 나왔음에도
역대 최대 사전계약자들(2주만에 20,000 대 이상)을 모집했으며
국내외에서 일부 “Jeep의 아류”라는 비난을 받고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찬사를 받고있다.


편파적이고 편향되어 있지만 나는 토레스가 잘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꼭 보란듯이 살아남는 브랜드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그게 이 짧은 보고서를 시작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http://bigdata.emforce.co.kr/index.php/202206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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