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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다닌 구글 때려치고 창업해 110억 모은..

세상이 변하고 있다.

by Maven

다들 챗GPT ‘복붙’하네? …17년 다닌 구글 때려치고 창업해 110억 모은 엔지니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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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구글에서 17년간 ‘수석 디렉터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활약한 데이비드 페트루가 AI 스타트업 ‘컨티누아 AI’를 설립하고 800만 달러(약 110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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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페트루 CEO는 픽셀, 안드로이드 머신 인텔리전스, Google Glass 등 제품 개발에 깊이 관여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2023년 구글을 떠나 ‘혼자서 얼마나 빠르게 기술을 제품화할 수 있는가’를 시험하기 위해 컨티누아 AI를 창업했다.

회사는 그룹 채팅 내에서 필요한 정보를 상황별로 제공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 LLM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하도록 설계하였다.

이 AI는 사용자가 대화 중 잊은 세부 내용을 채워주고, 새로운 정보를 문서화하거나 실행까지 유도해 채팅의 혼선과 번거로움을 줄인다.


분석


AI 분야에서는 이제 개인이나 소규모 팀이 시장을 효과적으로 흔들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구글처럼 자원이 풍부한 환경에서 일한 경험은 이제 시작점일 뿐,

빠른 실행력과 기민한 제품화 역량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컨티누아 AI의 사례는 단순한 아이디어보다 실행력, 그리고 AI가 일상에 녹아드는 방식에

더 큰 의미가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자들도 기능보다 경험과 실행력을 보는 방향으로 눈을 돌리는 상황.


이제는 기술력뿐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사람의 삶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인가’가

차별화의 핵심이다.



결론


컨티누아 AI의 성공은 대기업 출신 엔지니어의 창업이 단순한 로망이 아닌,

실행 중심의 AI 혁신이 어떻게 가능해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앞으로는 누가 만드는가보다, 어떻게 만들고, 사람의 삶 속에 어떻게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만드는가가

진짜 경쟁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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