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과 선택

잘된 사람과 변하는 사람

by SeoulElectricImages

세상엔 잘된 사람과 변하는 사람이 있다.

둘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잘된 사람은 눈에 띈다.

결과가 있고, 증거가 있다.

사람들은 그 결과를 보고 부러워한다.

하지만 변하는 사람은 조용하다.

겉으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안에서는 모든 게 달라져 있다.

말투가 조금 부드러워지고,

표정이 단단해지고,

무엇보다 하루를 대하는 마음이 다르다.


잘된다는 건 운이지만,

변한다는 건 선택이다.


잘된 사람은 세상이 만들어주지만,

변하는 사람은 스스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오래 간다.


나는 잘되고 싶다는 마음보다

변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

당장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하루를 납득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잘된 사람은 많지 않지만,

변한 사람은 생각보다 많다.

왜냐면 그건 경쟁이 아니라 리듬이니까.


오늘도 나는 그 리듬으로 걷는다.

조금씩, 그러나 분명히.


나는 오늘도 나에게 묻는다.

너는 정말 변하고 싶은 건지,

그냥 잘되고 싶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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