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의 마음은 어떤지,
시간이 자꾸만 시간을 삼키고,
너로 가던 내 마음을 삼키고,
우리를 삼킨다.
순간이라 말하면,
순간이었을지도 모를 시간들.
애써 붙잡고 있지 않아도 상관없는 기억들.
찰나의 순간으로 스쳐간,
하지만 없어서는 안 될 시간들이
자꾸 지나가는 시간 아래 깔려
뭉게지고 사라지고 한다.
이 모든게 내 뜻과는 다른 방향.
나는 '또' 길을 잃었다.
Written by YN photographed by YN
조금씩, 천천히 살고 싶은 마음을 모아두기로 했다. <당신에게도 내가 봄이 되거든 얘기해줘요.> 감성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