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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성유나 Mar 07. 2016

흐린 기억 속

추억하는것 보다 아픈 기억.




시들지 않는 기억은 없어.
모든게 다 잊혀진 뒤에 추억이 되는 것 처럼.
시든 꽃이 퇴색되듯,

기억은 흐려지고 흩어지지.
다만,
그 자리에 죽어진 기억들이 다시 돋아날 뿐이야.
마치 처음인냥. 그렇게.




Written by YN

photographed by  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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