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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다음 겨울을 기다려.
찬란했던 겨울이 있었을까. 그저 따뜻한 곳을 찾아 숨어든 게 너였다는 거 말곤.
Written by YN photographed by YN
#감성유나
조금씩, 천천히 살고 싶은 마음을 모아두기로 했다. <당신에게도 내가 봄이 되거든 얘기해줘요.> 감성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