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하다.

by 이준성공

부동산은 너무 비싸고
주식투자는 너무 위험하고
주위에 많은 이들이 부동산 투자와 주식투자로 돈을 벌었다고 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아 불안하기만 하다.

1년 동안 꼬박꼬박 돈을 모아서 1,000만 원 적금을 넣어놨는데 세후 들어온 이자를 살펴보니 7만 원이었다.

예전에는 이자만 20%라서 1,000만 원 넣어놓으면 200만 원이 저절로 불어났다고 하는데
왜 나는 죽도록 일만 했는데 겨우 1년에 1,007만 원만 손에 쥐어야 할까

은행에 예적금 넣어두면 원금을 잃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마음은 편하지만
돈이 전혀 불어나지 않아 노후가 불안해진다.
결국 편안함을 위해 돈을 맡겼으나 미래가 불안한 것이다.

주식투자는 위험한 것 같지만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다.
자동차를 처음 탈 때는 너무 불안하고 무섭지만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나서는

누구나 운전을 어느 정도 할 줄 알게 되고 편안하게 내가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이동 수단이 된다.

물론 난폭 운전, 음주 운전 등을 하게 되면 사고가 나고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자동차를 가장 잘 운전하는 방법은 차를 사는 것이다.
내 소중한 자동차가 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운전하고 주말 되면 세차도 해주고
엔진오일도 갈아주고 타이어도 갈아준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주식투자를 잘하는 방법은 우선 조금이라도 투자를 해보는 것이다.
투자를 하게 되면 내가 산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공부하고 관리하게 된다.
그리고 투자 수익률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내 판단과 실제 시장이 어떻게 다른 지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내가 차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 내가 주식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투자’는 영어로 Investment로 '조사하다’라는 단어인 Invetigate에서 나온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투자를 잘하는 방법은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고 투자를 하게 되면 내가 가진 주식에 대해 조사하고 공부하게 된다.
물론 시뮬레이션을 통해 내가 관심 있는 주식을 공부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마음가짐 측면에서 분명 한계가 있다.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내가 투자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기 위해 단돈 100만 원이라도 투자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주식투자를 시작하면 내가 산 종목이 예쁘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면서 조사하고 공부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2020.06.09
웰스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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