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커피 맛집 이삭토스트

토스트 가게인데 커피가 더 맛있다.

by 이준성공

#다산 #맛집 #커피 #토스트 #이삭토스트 #다산신도시 #아침 #식사 #오늘뭐먹지 #아메리카노 #이삭


요즘 매일 아침 2~3시간씩 걷고 있다.

걷다보니 다산 지금지구에서 진건지구까지 걸어가는 경우가 자주 있다.

1~2시간 걷다보면 배가 고프다는 느낌을 받는다.


파리바게뜨나 뚜레주르는 커피가 너무 맛이 없고 빵도 따뜻하지 않아서 잘 안가게 된다.

따뜻한 토스트나 먹자고 생각하고 들어온 다산 진건지구에 있는 이삭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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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무척 많았다.


베이컨 베스트가 땡겼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함께 주문했더니 5,800원이었다.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생각됐다.

내가 스벅가면 커피 한잔에 4,200원인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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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토스트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사장님와 직원들이 무척 친절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뭔가 차분하면서도 신속하게 일을 하는 모습이었다.

장사 잘되는 가게는 뭔가 정적이면서도 동적인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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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를 받자마자 허겁지겁 먹었다.

따뜻한 토스트를 한입 베어 물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쭉 빨아서 먹으니 뭔가 고소한 맛과 포만감이 한없이 밀려왔다.

속에 든 양배추도 잘개 다음어서 씹을 때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역시 맛있는 가게는 사소한 디테일이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야탑역에 있는 이삭토스트도 자주 갔는데 위생상태가 아주 엉망이었다.

밖에 있는 먼지가 그대로 묻고 토스트 빵은 태운건지 시커먼 것도 묻어 있었다.

망했는지 안 망했는지 궁금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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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토스트의 인테리어가 이렇게 심플하고 내가 좋아하는 타입일 줄이야

회사에서 인테리어팀 업무를 하고 나서부터 어디를 가던지 벽면과 퍼니처 디자인을 유심히 보게 된다.

조명도 완전 귀엽고 간결한 폰트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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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간 또는 허기진 시간에 다산에 갈 일이 있는데 10분안에 식사를 해야하는 경우 이삭토스트에 가면 대만족 할 것이다.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토스트 한 개 먹으면 배가 든든해 지는 것은 당연지사


내일도 걷게 되면 꼭 가서 토스트 하나 먹고 와야겠다.


2020.07.12

웰스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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