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이드의 이중생활

나를 찾아서 꿈을 찾아서

by 이준성공

하이드라는 작명으로 활동한지 1개월 만에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 동안의 글쓰기는 일기장 속에서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나를 원망하는 글을 노트에 기록해 왔지만

블로그에 글을 쓰고부터는 타인이 나의 상황과 감정을 공유한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물론 답글이 달리거나 SNS처럼 소통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웹이라는 세상에서 나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하기도 하고 페이지뷰가 올라갈 때마다 웬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지곤 합니다.


사실 예전부터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운영해 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무엇을 쓸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을 하니 지속되지 않고 쉽게 중단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써야한다는 간절함이 부족하다보니 모니터 화면을 켜 놓고 할 이야기가 별로 없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직장생활을 10년 넘게 하면서 위기감도 많이 느끼고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글쓰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되고 이것이 동기가 되어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쓰자고 스스로와 무모한 약속을 했습니다.


매일 새로운 주제를 정하여 글을 발행하는 분들을 볼 때면 어떻게 매일 같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들지만 저도 새롭게 시작한 만큼 하루에 한편씩 2016년 12월에는 책을 한권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도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제가 계속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나와 꿈"입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를 알아야' 하고 '꿈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글쓰기는 결국 나를 찾아서 가는 여행이고 책을 내는 것은 꿈을 이루는 것입니다.


시작이 미약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고 2016년 12월 31일까지 꾸준하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그리고 비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05.18

Mr.hy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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