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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주희 에디터 Dec 29. 2020

러시아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물 원자 모양 수소자동차!

-SF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자동차 디자인이 속속히 들어난다. 


수소자동차 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누군가는 현대 수소전기트럭, 현대 수소전기차를 떠오를 것이다. 

최근 수소차 제조사 니콜라가 사기 논란에 휩쌓이며 큰 화재를 모았다. 또, 자동차 이슈로 전기차 화재가 이어지면서 친환경차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모스크바에서 주로 활동하는 러시아 디자이너 니키코노파토브가 SF영화에 등장 할 법한 디자인의 수소자동차 컨셉트를 선보였다. 

둥근 원형의 이 자동차는 물 원자같기도 하고 기존의 자동차의 틀을 벗어나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애플카가 마우스를 닮았다면 니키타 코노파토브가 만든 자동차는 물 원자나 미키마우스를 뒤집어놓은 것 같달까?


해당 차량의 운전석은 투명한 원통형 공간에 자리하며, 앞뒤로는 드럼통 모양의 바퀴가 배치되었다. 바퀴는 최근 나오고 있는 헤어드라이기 같은 디자인이다. 기존 자동차와 다르게 사각 스티어링 휠이 탑재되었고, 


실내는 운전 외에 불필요한 요소들을 전부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 

디자이너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수소자동차는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어서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다. 러시아 디자이너 니키타 코노파토브가 디자인한 수소차는 콘셉트 단계에 불과하나,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수소자동차를 만든다는 참신한 발상과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실제 양산이 될 수 있을 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테슬라, 애플카, 아이오닉 등 다양한 친환경차들이 속속히 나오는 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고수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푸에블로 자동차 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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