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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이즈메이즈 Apr 29. 2017

열나흘의 캘리그라피

20170429-14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지나갈

미련인 걸 알아요,


2012년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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