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도 나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들. <힘 빼고 스윙스윙 랄랄라>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종이책을 구입하기 여의치 않았던 해외 동포 여러분들 많은 애용 부탁드립니다. 종이책은 딱 200페이지인데요. 나는 201 페이지 이상 종이책만 구입한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역시 전자책을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직 전자책보단 종이책을 좋아해서, 살면서 전자책 딱 한번 받아봤는데요. 그게 제 데뷔작 <작가님? 작가님!>이었습니다. 자기가 쓴 책을 다운 받아 보는 글쟁이라니...
어쨌든 전자책은 지난 21일쯤 배포되기 시작했는데, 오늘 알라딘을 보니 구기 주간 1위로 표기되었군요. 근데 판매지수를 보니 별 의미 있는 숫자는 아닌 거 같습니다. 한 두어 권 정도 팔린 게 아닐까 싶은데. 아마 신간이라 순위가 높게 오른 게 아닐까 싶어서. 알라딘에서 "어쭈 너 전자책 나왔네?" 토닥토닥해주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어쨌든 1위로 표기되었으니 뭐 기분이 나쁘지는 않군요. 스포츠 관련 책은 전자책이 많이 안 나오나 보다, 나오더라도 다운이 거의 안 되나 보다,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라딘 기준으로 <힘 빼고 스윙스윙 랄랄라>는 구기 주간 4위에 랭크 중인데 위로는 손흥민의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만 두 권이 올라와있다능. 언제쯤 종이책에서 손흥민을 이길 수 있을까 싶은데요. 종이책으로 구기 주간 1위에 오르면 그건 좀 의미가 있지 않겠는가 싶군요.
전자책 시장이 갈수록 커진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종이책의 판매비율이 훨씬 높을 거라고 봅니다.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저는 책을 팔아야 하는 처지. 어떤 책이든 많이 팔리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