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가 오늘 국내 대표 문화교양지, 한국에서 가장 전통 깊은 종이 잡지, 글 애호가들의 감성라이프 매거진 편집장님으로부터 원고 청탁서를 받았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랜만에 자랑하는 거니까, 빨리 배아파들 해주시길 바랍니다.
국내 대표 문화교양지로부터 청탁을 받으니, 교양이라곤 일절 없는 저도 오늘부터는 어쩐지 교양인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를 이제 이교양으로 불러주십시오...
편집장님이 메일을 주시면서 제가 쓴 책을 읽어보시고는...
문체가 독창적이고... 암튼 그런 칭찬을 해주셔가지고오오...
헤헷... 문체가... 독창적... 헤헷... 아이참... 헤헷...
그냥 저를 이독창이라고 불러주십시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