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부끄럽다.
4년 만에 출판사에 투고하려니까 이런저런 감정 중에 가장 먼저 고개를 쳐드는 감정은 어쩐지 부끄러움이다.
너무 부끄러워서 눈두덩이가 뜨끈뜨끈하네.
나를 끌고 다녔던 것은 신발이 아니라, '글'이었는지도 모르겠다. / <난생처음 내 책>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