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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식물 누나
항상 온유하게 살고 싶은 식집사입니다. 평범하고 흔한 식물들의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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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문숙
오래 들여다보고 느리게 걷습니다. 새벽빛, 산들바람, 새싹, 옛이야기, 꽃봉오리, 웃음소리. 마른 잎, 붉은 열매, 속삭임 등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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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팀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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