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행복비타민 May 19. 2020

실행력을 높여주는 꿀팁

행동이 없으면 기적도 없다

실행력을 높여주는 꿀팁

https://www.youtube.com/watch?v=hE3lZ9yu4d8&t=92s


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실행력’에 있다고 한다.

‘아는 것, 생각하는 것, 바라는 것’과 ‘행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행동이 없으면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오늘은 실행력을 높이는 꿀 팁을 소개한다.


1. 식은 죽 먹기 실행법

실행력을 높이는 첫 번째 방법은 <식은 죽 먹기 실행법>이다.

이런 말이 있다.

“10km를 가는 것은 시련이고, 1km를 가는 것은 스트레스다.

그러나 1cm를 가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식은 죽 먹기>는 부담감이 없다.

실행력을 높이려면 <식은 죽 먹기>처럼 부담감이 없어야 한다.

나는 이것을 <식은 죽 먹기 실행법>이라 한다.


누가 나에게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뛰자고 한다면

‘아이쿠 그걸 내가 어떻게 해’ 라고 하면서 도망갈 것이다. 

‘그러면 10km 달리기는 어때?’ 라고 하면

그것도 못한다고 두 손을 절레절레 흔들 것이다.

‘좋아 좋아. 그러면 1cm는 갈 수 있지?’라고 한다면 

‘아~ 그것 쯤이야, 식은 죽 먹기지. OK’ 라고 할 것이다.

부담감이 없기 때문이다. 

실행력의 가장 큰 적은 부담감이다.

 100m 달리기에서 가장 힘든 시점이 언제일까?

‘땅!’ 하는 출발 총성이 울리기 바로 직전이라고 한다.

잘해야 한다,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 남들보다 빨리 출발해야 한다는 

긴장감과 부담감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러나 ‘땅!’하고 총성이 울리고 나면 골인 지점까지는 10여 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힘든 시점이 언제일까?

일을 시작하는 시점이다.

일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작을 못하고 주저주저하게 되기 때문이다.


왜, 못된 놈들은 패거리로 몰려다닌다고 하자 않는가.

실행력을 떨어뜨리는 녀석들이 그렇다.

소심함, 나태함, 게으름, 미루기, 주저함, 부담감 등이 그렇다.

이 녀석들은 항상 패거리로 몰려다닌다.

실행력을 높이려면 이 중에서 한 녀석만 잡으면 된다.

우두머리 역할을 하는 녀석 말이다. 

우두머리 역할을 하는 녀석이 부담감이라는 놈인데,

이 녀석만 콱 제압하면 나머지 녀석들은 꼼짝 못하게 된다. 

나머지는 다 이 녀석의 똘마니들이기 때문이다.

부담감만 잡으면 실행력은 급상승하게 된다.


2. 한 입 크기 실행법

실행력을 높이는 두 번째 방법은 <한입 크기 실행법>이다.

부담감을 없애는 방법이다. <식은 죽 먹기 실행법>의 구체적인 행동 방법이다.

스테이크 먹을 때를 생각해보라.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는 방법

1단계 : 먼저 포크와 나이프를 든다. 

2단계 : 나이프로 고기를 한 입 크기로 자른다.

3단계 : 한 입 크기로 자른 고기를 포크로 콕 찍어서 입 안에 쏘~옥 넣는다.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으려면 

먼저 고기를 한 입 크기로 자르는 일부터 해야 한다.


어떤 일을 할 때 그것을 한 입 크기로 잘게 잘게 쪼개보라.

그러면 부담감 백 배인 것도 부담감이 전혀 없는 작은 것으로 바뀌게 된다.

이것을 <한 입 크기 실행법>이라 한다.

영어 공부하는 앱 중에 ‘Cake’라는 앱이 있다. 

케이크 한 스푼 찍어 먹듯 영어 단어 하나, 또는 영어 문장 하나를

하루에 하나씩 외우게 하는 앱이다.

‘하루에 영어 단어 하나 외우기’는 쉽게 실행할 수 있는 작은 것이다.

작은 것에 성공하면 자신감과 성취감이 생기지 않는가. 

그러면 좀 더 큰 것으로 옮겨가는 실행력에 가속도가 붙게 된다.

<한 입 크기 실행법>을 응용한 것이다.


3. 쉬운 것부터 실행법

실행력을 높여주는 세 번째 방법은 <쉬운 것부터 실행법>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중, 고등학교 학창시절로 돌아가 보자.

중간고사, 기말고사 또는 모의고사 때 수학 시험을 보는 시간이 있었다. 

수학 시험을 볼 때 수학 선생님이 누누이 강조했던 말이 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수학 시험을 볼 때는 쉬운 문제 부터 풀어라. 그래야 망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수학 시험을 칠 때는 언제나 쉬운 문제부터 풀었다. 

쉬운 문제부터 풀고 나서 어려운 문제로 접근했었다.

간혹 어려운 문제부터 먼저 푸는 친구들이 있었다. 

시험이 끝나고 그들이 한 결 같이 했던 말, 

“어려운 문제에 매달리다 시간 관리 못해서 망했다’ 라는 말이었다.


‘부탁을 할 때는 쉬운 것부터 부탁하라.’

상대방이 쉽게 들어줄 수 있는 쉬운 것부터 부탁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점차 어려운 부탁으로 부탁 수위를 높여가라는 것이다.

<쉬운 것부터 실행법>을 응용한 방법이다.


<오늘의 행복비타민>

실행력을 높이려면 쉬운 일부터 시작하라. 

그러면 1cm가 1m가 되고, 

1km가 되고 

10km가 되는 기적이 일어난다.




매거진의 이전글 대화할 때 첫마디에 상대방의 관심을 확 사로잡는 방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