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리뷰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중 세 번째입니다.
법칙 3 :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당신의 원대한 목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으면 함부로 행동하기 어려워진다. 당신이 냉소적이고 파괴적인 모습을 보일 때 그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선택을 하면 힘을 보태 줄 것이고, 그렇지 않을 때는 등을 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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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은 그만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 옆에만 있어도 힘이 날 때도 있습니다. 에너지는 공명하니까요.
북클럽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책을 통해 배우려고 하는 분들이기에 삶의 에너지가 남다릅니다. 항상 노력하려고 하고 작은 습관들을 만들려고 하고 개선하려고 합니다.
마라톤 대회에 나가면 또 다릅니다. 체력 에너지는 또 다른 에너지가 충만합니다. 그 에너지의 합이 15000명이면 없던 에너지도 생깁니다. 풀코스를 뛰기 위해 노력했을 그 시간들까지 다 끌어온다면 대단한 에너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은 서로 돕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도와주려고 하죠. 반대로 그런 취미를 가지지 않은 분들 중 굳이 그걸 해야 하나 하고 비아냥 거리거나 반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말에 더 의미를 둘지 판단하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 서로 지지해 줍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하죠. 그러나 본인도 노력하지 않는다면, 의지가 없다면 누구도 도와줄 수 없을 거예요.
누군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거부한다면, 그 이유는 그 길이 어렵기 때문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어려운 것을 하기 싫어한다. 가 보지 않은 길이기에 더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막상 해 보면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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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인데도 하지 않는 이유는 어렵기 때문이라는 말에 공감이 된다. 어렵기 때문에 더 나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 한번 해보면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저에게는 총 균 쇠, 사피엔스, 코스모스 읽기 북클럽 프로젝트가 어려울 거라 생각하고 미루다가 도전했지만 의뢰로 5개월 동안 잘 해낸 기억이 있습니다.
100일 운동 챌린지도 하루하루 고비가 있었지만 잘 해냈고 기본 체력이 더 단단해짐을 느꼈죠.
글쓰기도 처음이 어렵지, 하다 보면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 번째 전자책이 쓰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네 번째 전자책을 쓰고 있습니다. 좋이 책도 출간 제안했지만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
운동, 독서, 글쓰기 모두 저를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처음이라 어렵지만 막상 해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이였기에 어렵게 느껴진 것이죠. 성장하려면 또 그 어려움을 이겨내야 가능하기도 하고요.
당신은 지금보다 분명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세상을 더 좋게 만들어 가려는 사람을 곁에 두어야 한다. 우리에게 유익한 사람하고만 관계를 맺는 것은 이기적인 행위가 아니라 바람직한 행위다. 우리는 그들 덕분에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고 그들도 성장하는 우리를 보고 좋은 영향을 받을 것이다. 건강하고 이상적인 관계란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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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더 나은 사람들을 곁에 두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려면 자신도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겠지요. 더 나은 사람과 비슷한 최소한의 1~2가지를 갖춰야만 곁에라도 갈 수 있고요.
책을 읽으면 책을 읽는 사람들을 만나고, 시를 쓰면 시를 쓰는 사람들을 만나고, 운동을 하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글을 쓰게 되면 작가들을 만나게 됩니다.
2024보스턴 마라톤을 신청했는데 가는 분들이 어마어마하더군요. 국내 마라톤 대회 풀코스도 신청하기 힘들고 훈련하기도 힘든데 해외 마라톤은 꿈도 꾸지 않았죠.
그러나 꿈꾸다 보면 기회가 오더군요. 기록 보유자가 아니라 초청으로 신청해서 24년 4월 15일 참가하게 됩니다. 가는 분들의 에너지는 국내 대회 참가자와 또 다릅니다. 기록은 좋은 분들, 그렇지 않은 분들 다양하지만 세상을 보는 시야, 열정, 의지, 선택은 더 큰 세상을 보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오거든요.
1년 전 신청해서 비용을 따박따박 모으고, 훈련도 24보스턴 마라톤에 초점을 두고 진행해왔습니다. 9박 10일 동안 어떤 분들이기에 보스턴까지 가서 풀코스 마라톤을 뛰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의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