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는 시
내 안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시집 필사 & 출간 9기 모집
"시는 영혼의 음식이다"
설마 그럴까? 하고 의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집 필사 & 출간 모임을 8기까지 진행하다 보니 동행하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스스로 치유가 되고 쓰는 동안 행복한 마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시로 영혼에 영양분을 받았기 때문이겠지요.
낭만주의 시인 키츠의 말입니다. 시를 영혼의 영양분에 비유했는데요. 몸에 음식이 필요한 것처럼 시는 우리 영혼에 영양분을 주는 역할을 한다는 뜻이죠.
저도 시를 필사하고 쓰는 날은 명상하는 것 같이 나에게 집중하고 하루의 아침을 잘 빚어내는 느낌, 평온한 느낌 들었습니다. 내가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고 글을 쓰니 나날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7기까지는 공동시집을 냈는데요. 8기는 개인 시집을 목표로 시를 쓰고 출간했습니다.
8기 조소연 님, 유영숙 님 그리고 저의 단독 시집 출간입니다. 두 분의 시집은 출간되어 서점(알라딘, 예스 24, 부크크 등)에서 판매되고 있고 저는 어제 신청하여 1~2주 후 판매될 예정입니다.
내 안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시집 필사 & 출간 9기 모집합니다.
내 안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시집 필사 & 출간 9기 모집
신청 기간은 24년 4월 25일~ 4월 30일입니다.
진행 기간은 24년 5월 1일 ~ 7월 27일 3개월 총 76일 진행됩니다. 시는 최소 50페이지가 되어야 출간이 가능합니다. 부크크 자가 출판 사이트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지난번 기수와 이번 기수에 쓴 시를 합쳐서 출간 예정인 분들도 계십니다.
진행 방법은 하루 시 1편 필사, 창작 시 1편을 지어서 제 카페에 인증하는 방법입니다.
필사 시집은 개인이 소장하는 시집, 좋아하는 시집이라면 어떤 시집이든 환영합니다. 개인 시집보다는 여러 시인들의 모음 시집을 권합니다. 다양한 시를 필사하면서 배울 수 있고 영감을 받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필사 선정 시집 3권
추천하는 필사 시집은<<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 플러스, 클래식 3권입니다. 3권 중 1권을 선택하여 매일 필사하시면 됩니다. 다른 시집도 가능합니다.
출간식은 24년 8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로 잡았습니다. 데드라인이 있어야 출판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줌 나눔은 총 3회 있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9~10시(1시간)입니다.
5월 25일, 6월 29일, 7월 27일입니다.
이 시간에는 1개월 동안 쓴 시 중 나누고 싶은 시로 서로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줌에서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서로 배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각자의 개성 있는 시로 쓰기 때문에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고, 나의 시를 다른 분들이 응원해 주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필사만 3개월 신청하셔도 됩니다.
8기 표지 제작한 시집
위 3권의 시집이 제가 만든 8기 표지입니다. 시를 전체적으로 3~4회 전부 읽어서 내용을 파악한 후 제목과 표지 서로 의견 교환하면서 제작합니다.
출간식은 조촐하게 진행되어 시집 출간 축하, 시집 내용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출간식 비용은 1/n로 진행되며 3~4인일 경우 1인당 30만 원 정도 예상합니다. (장소 섭외, 간식 비용으로 사용)
내 안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시집 필사 & 출간 9기 모집
함께 시 동행하실 분 초대합니다.
* 감정, 생각, 만남, 일상을 글로 표현하고 싶은 분
*책만 읽다가 아웃풋 한 줄이라도 하고 싶은 분
*나만의 단독 시집을 갖고 싶은 분
*혼자는 힘들지만 환경설정으로 동기부여받으며 쓰실 분
*시를 쓰며 나를 위로하고, 타인을 위로하고 싶은 분
*시를 쓰며 생각정리를 하고 싶은 분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분
*나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싶은 분
*필사가 좋은 분
*끄적거리기를 좋아하는 분
*글쓰기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은 분
*손자손녀들에게 시집을 선물하고 싶은 분(100일, 돌, 두 돌, 세 돌, 네 살 다섯 살, 입학...)
*손자 첫돌 손자에 대한 시를 써서 시집 선물한 000 님(출간은 안 하시고 소장용 3권 인쇄하셨어요.)
" 잠재된 시인, 당신을 찾습니다!"
시를 잘 쓰는 사람이 '시인'이 아니라 자주 쓰는 사람이 '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