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중요성을 실감한 순간 128, 30, 6년


SE-82317428-3e59-456c-b628-1270a39a5117.jpg?type=w773 128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 참석, 마라닉tv와 함께


최근 역사의 중요성을 실감한 순간이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역사가 중요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 고루한 말이라고 넘기곤 했어요.


역사의 중요성 실감 1 : 128회 미국 보스턴 마라톤


지난 4월 15일 보스턴 마라톤 대회 풀코스 완주를 하면서 든 생각은 역사는 무시할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128년의 역사를 가진 마라톤 대회라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개선하려고 노력했을까요?


그런 개선의 노력이 42km 러닝 하는 내내 보였습니다. 완주 전 보내오는 안내 메일, 완주 후 보내오는 설문 조사 메일에서 앞으로도 더 개선하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보스턴 마라톤 완주 후기 블로그 참고)


대회를 돌아보고 분석하는 것만큼 성장하니까요. 개인도 마찬가지겠지요. 어제를 돌아보고 부족하고 놓쳤던 부분을 고친다면 얼마나 성장할까요? 피드백과 성찰의 중요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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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2526391072325468:29062375.jpg?type=w386 독서 습관 경력 30년, 최근 읽은 도서



역사의 중요성 실감 2 : 독서 30년


저는 20대부터 독서를 하기 시작했어요. 고등학교까지는 독서와는 먼 학생이었어요. 20대가 되니까 딱딱한 교과서가 아니라 내가 읽고 싶은 분야를 읽을 수 있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내가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서점에 가는 일이 참 기쁜 일이었습니다. 월 3~4권은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가물가물합니다. 아, 읽었었지 하는 기억이 납니다. 특히 매년 이상문학상 두꺼운 소설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기 계발 도서는 많이 읽었는데 코로나 시기에 다시 읽어보니 예전에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그 시절 시간관리, 독서관리, 이력 관리, 라이프 사이클에 관한 도서를 많이 읽었는데 여전하더군요.


경력단절 여성으로서 다시 읽어 보니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결혼 후는 아이들 관련 그림책, 자녀교육 도서, 심리 도서를 많이 읽고 아이를 이해하려고 했어요. 독서지도, 심리 관련 공부도 깊이 있게 했습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독서에 집중했던 시간, 실천하려고 했던 자세는 여전히 남아 있어서 지금도 독서를 즐거이 하고 항상 책이 곁에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독서와 연결하여 쓰기의 중요성을 실감하여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중요성 실감 3 : 쓰기 연습 6년



SE-055cf682-9e73-4ce6-8683-70e540332ef9.jpg?type=w773 직접 운영한 공동시집 5권 출간



독서는 계속 해왔지만 쓰기의 중요성은 안 것은 6년 정도입니다. 그전부터 왜 시도하지 않았을까 안타까워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독서만 하고 실천하려고 했는데요. 2019년부터 쓰기의 중요성을 실감하여 쓰기 시작했어요.


그전에는 내가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는 편견에 사로잡혀 읽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EB%8B%A4%EC%8B%9C_%EC%8A%A4_%EB%AC%B4%EC%82%B4.jpg?type=w773 공동 저서, 오늘부터 다시 스무 살입니다.



책을 읽다 보니 쓰기에 도전하라, 읽기와 쓰기는 한 쌍이다,라는 말을 끝도 없이 보게 되었고 자꾸 눈에 들어왔습니다. 공동 저서 모집에도 투고하고, 시인 등단에도 도전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쓰게 되니까 쓰기에서 오는 재미와 결과, 희열, 성장이 독서보다 더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독서가 수동적이라면 쓰기는 완전 능동적, 창조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힘들어도 계속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년 동안 써왔는데 아직도 부족하지만 앞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기에, 성장할 것이기에 희망을 보고 쓰고 있습니다.



2.jpg?type=w773 전자책 3권



6년이라는 역사 속에서 수많은 독서 후기, 일상 후기, 전자책 3권, 공동 저서 2권, 공동 시집 7권, 개인 시집 1권을 내게 되었어요. 독서만 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쓰기로 전환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SE-abe74c0b-0f9b-488a-92f4-534c1c398361.png?type=w773 마라톤, 시처럼 아름답게 개인 시집



그래서 북클럽이나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같이 동행하시는 분들에게는 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독서와 글쓰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음을 많이 깨닫습니다. 그러나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꾸준히 하려는 마음가짐은 그 일이 얼마나 나에게 의미가 있고, 중요한가 하는 데서 오는 것 같습니다.


128년과 30년, 6년을 실감한 역사의 중요성에 대해서 써봤습니다. 나의 역사가 누적될수록 나는 성장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재는 4050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위한 전자책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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