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골절 수술 재활 과정 12주차, 매일 1분 늘리기
step by step, 매일 1분씩 조깅 늘리기
광명 시민 체육관발목 골절 수술 재활 과정으로 매일 걷기 1시간, 조깅은 1분씩 늘리기로 했어요. 4분을 아주 천천히 조깅했다고 하기에도 민망한 빠른 걸음으로 내디뎠죠.
하지만 저에게는 400m가 아주 감동적인 거리입니다.
어느 정도로 달려야 하는지, 어떻게 무리하지 않고 달리는지 저도 잘 모릅니다.
그냥 감각으로 통증이 없기를 바라며 1분씩 매일 늘리고 천천히 달리기로 했어요.
광명 마라톤 클럽, 사진 도레미파파아직까지는 발이 붓거나 뒷날 통증이 없어서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무리가 되면 안되니까요.
걷기로 계속 근력을 키워주고 발목 유연성으로 길러주고 있죠. 잘 걸어야 잘 뛸 수 있다는 것은 아주 단순한 이치니까요.
동네마다 있는 운동기구로 자전거나, 발목 관련 강화 운동기구를 이용해서 30분 정도 합니다.
좋아하는 하현 님, 소연 님, 광명 마라톤 클럽발목 재활 마사지할 때도 다리부터 전체적으로 근육을 풀어주거나 강화 운동을 한다고 하더군요.
기본적으로 근력을 키워주거나 몸의 전체적인 밸런스와 원활한 혈액순환을 하면서 조금씩 낫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는 근력 강화를 위해 다리 올리기, 복근 운동 위주로 하고 있어요. 그래야 나중에 달릴 때 덜 힘들 테니까요.
3개월 동안 걷지 못했을 때도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해온 게 다행입니다.
걷기와 조깅을 위한 기초 운동이 되었으니까요.
광명 마라톤 클럽, 사진 도레미파파광명 마라톤 클럽 정기 훈련이 있는 토요일 아침 05시에 30km 장거리 팀이 먼저 달리기 시작했고 저는 06시 팀으로 걷기를 했고 다른 분들은 10km 내외, 20km 내외 본인의 능력껏 달렸죠.
본인이 할 수 있을 만큼 달리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요청하면 됩니다.
광명마라톤클럽, 사진 도레미파파광명 시민체육관 잔디만 바라봐도 시원합니다. 05시부터 운동하는 사람으로 시끌벅적합니다.
광명 마라톤클럽, 시민체육관, 사진 도레미파파러닝 토크 하는 사진이 참 보기 좋습니다.
힘든 사람에게는 잠깐의 고통을 잊게 하고 서로 친근하게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되니까요.
물론 장거리를 할 때는 누가 질문하는 것 자체도 아주 귀찮고 힘들어지죠.
광명마라톤클럽누가 새벽부터 나가서 운동을 하겠어요? 광명 마라톤 클럽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죠.
새벽에 일어나기는 힘들지만 다녀올 때는 에너지를 얻고 돌아옵니다.
각자 자신의 능력만큼 달리고 응원하는 마라톤클럽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거든요.
광명마라톤클럽, 사진도레미파파광명이나 광명 근처에 사시는 분 환영합니다.
광명, 구로, 구일역, 시흥, 목동에 사시는 분도 오십니다.
처음 러닝 하시는 분,
혼자 러닝 하시는 분,
첫 풀코스 도전하시는 분,
풀코스 완주 경험 있으신 분,
같이 뛰고 싶은 분이 계시면
댓글 주세요.
혼자의 힘으로 안 될 때는 함께의 힘으로 환경설정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