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까?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어떻게 하면 글이 술술 읽힐까?
어떻게 하면 새로운 표현을 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의미 있는 글이 될까?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항상 고민하는 내용이에요.
이 중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쓰는 글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자기만의 시선으로 자기만의 개성으로 쓰는 글이 가장 좋은 글이니까요.
말을 하거나 시를 쓰거나 글을 쓸 때 자기만의 시선을 갖기가 가장 어려워요. 평상시 생각을 깊게 해야 하고 그 부분을 곰곰이 생각하는 습관이 있어야 말도, 글도 가능해지니까요.
그러지 않을 때는 듣는 사람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고, 글을 읽는 사람도 무슨 글인지 모르니까요.
특히 책에 가장 저자의 시선이 도드라지는 것 같아요. 어떤 가치관과 어떤 시선으로 어떤 한 문제에 대해서 자기만의 시선을 정리해서 내놓은 글 모음이 책이니까요.
그 책의 주제를 정하기 위해서는 그 주제를 사랑하고 관심이 있어야 하고, 정보와 경험을 모으고 저자의 시선으로 정리해야 하는 작업이 필요하죠.
같은 주제라도 색다른 시선에 눈길이 가는 것처럼 새로운 시선으로 보는 눈은 아주 중요하지만 어렵기도 해요.
결국 많이 읽고 많이 써보고 많이 생각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결론을 다시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