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즉흥..글..
말똥말똥
내 그럴 줄 알았다.
커피를 좋아하는데 안타깝게도 요즘은 잠에 방해를 받는다.
디카페인의 맛은 싫다.
오후 2시 이후엔 커피를 자제하지만 커피가 기대되는 곳에 가면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커피를 주문한다.
맛이 없었더라면 남기고 마시지 않았을 텐데..
커피는 좋았고, 곁의 사람들은 더 좋았다.
오늘은 밤을 새워도 좋을만한 날이다.
매일봄날인 써니언니의 생일을 축하하며..
살림하는 사이에 독서와 글쓰기를 하며 열 여섯 살 반려견 비누와 함께 삽니다. 그래서, 그러니까, 그래도 사는 이. <그사이>입니다. 따뜻한 글로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