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즉흥.. 글
적극적인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진 못했으나 매캐한 최루탄속을 피해 뛰어다니던 세대입니다.
많은 학우들의 희생으로 이루어낸 아름다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끼며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죠..
삶을 사는 동안에 몇 번 안 되는 나의 권리를 실감하는 일입니다.
오늘은
눈물, 콧물이 쏟아지는 길이 아님에 감사하며..
마침 여기저기에 만발한 꽃길을 거닐어보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살림하는 사이에 독서와 글쓰기를 하며 열 여섯 살 반려견 비누와 함께 삽니다. 그래서, 그러니까, 그래도 사는 이. <그사이>입니다. 따뜻한 글로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