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날의 기록

깨달음은 가까운 곳에

by 아토

엄마밥 한 끼에 모든 깨달음이 다 담겨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다정히

생선 가시를 발라주는 그 손짓에도,

아픈 아들을 위해 함께

호흡하며 품어주는 그 포옹에도,

아픈 딸을 위해 온몸으로

한 상 차려내는 그 정성에도,

우리는 한 몸임을 느끼며,

서로 사랑의 숨결을 주고받는다.


지금 서 있는 이 자리에서

가만히 상대의 눈을 응시해 보라.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깨달음은 그 안에 담겨있다.

keyword